YG 위너 강승윤·이승훈, 부산에서 깜짝 거리공연…데뷔전 행보는?

입력 2014-0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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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위너(사진 = 뉴시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이 부산에서 깜짝 거리공연을 펼친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7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위너TV’ 9화를 통해 부산공연에 나선다.

이날 방송은 가수로 본격적인 데뷔를 앞둔 위너의 다섯 멤버들이 각자의 고향을 찾아 가수를 꿈꾸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부산이 고향이고, 각각 Mnet ‘슈퍼스타K2’,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오디션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사람은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해운대 바닷가를 찾아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래퍼 송민호 역시 가족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 맏형 김진우가 송민호와 동행한다. 전남 임자도가 고향인 김진우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고향을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송민호와 함께 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집을 찾은 송민호는 가족들과 둘러앉아 추억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특히 작년 10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의 파이널 배틀을 통해 송민호의 미모의 여동생으로 화제가 됐던 송단아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가족과 만난 남태현은 팀에서는 막내이지만, 실제 집안에서는 장남이라 위너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너의 본격적인 데뷔앨범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녹음실 부스에서 데뷔앨범 녹음 작업을 하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본격적인 데뷔를 기대하게 한다.

오는 14일 10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위너TV’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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