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도로명 주소 ‘함구령’ 내린다고 불편 해소되나요

입력 2014-02-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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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행된 도로명 주소로 인한 불편함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오는 와중에 우정사업본부가 언론에 문제점을 언급하지 말라는 ‘함구령’을 내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우본이 하위 기관에 내린 지침에는 ‘새 주소의 문제점을 언론 등에 발설할 경우 공무원법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 가리고 아웅 한다고 그게 덮어지냐”, “탁상행정의 결과” 등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는 ‘함구령’이 이미 도로명 주소의 실패를 말해준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도로명주소 때문에 불편하기만 하다. 도로명주소 다시 취소해라” 등 비판의 글을 올렸다. 이 밖에 “문제 제기도 못하는 세상이네”, “황당하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덮으려고만 하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지금 당장 불편하더라도 참고 견뎌야 할 것”이라며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글도 보였다.

○…초등학생들이 민간훈련소에서 ‘극기훈련’의 명목으로 화생방 훈련을 한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사진에는 초등학생들이 군복을 입고 화생방 훈련을 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생방 훈련의 목적은 올바른 장비착용과 중독 시 응급처치에 있는데 초등학생에게는 너무 가혹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역도 고통스러워하는 훈련이다. 아이들한테는 ‘이상한 냄새 맡으면 신고하라’는 것이 더 알맞다”고 일침을 가했다.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돌려야 한다는 여론도 형성됐다. 많은 네티즌들이 “부모 자격도 없는 어른들 자식으로 태어난 게 죄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 “애들이 무슨 죄냐”, “내가 2년 동안 군에서 복무한 건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자라게 하고 싶어서였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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