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수원시, 방과후 교육지원 프로그램 MOU 체결

입력 2014-02-07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세번째)과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왼쪽 네번째) 최근 방과 후 교육지원 프로그램 MOU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는 수원시와 저소득층 아동대상 방과 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앞으로 매 방학기간 중에 드림스타트 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성발달을 위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영어, 방송댄스, 쿠키클레이, 뮤지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두 기관은 향후에도 수요자 요구에 맞추어 지역친화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여대는 이를 위해 첨단 교육인프라를 활용하고 자체 양성한 방과후 전문교사를 투입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소요예산 일체를 교비로 지원한다.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시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교육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학 교육기부사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1,000
    • -0.34%
    • 이더리움
    • 4,956,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48%
    • 리플
    • 2,158
    • +5.89%
    • 솔라나
    • 330,100
    • -2.45%
    • 에이다
    • 1,454
    • +2.39%
    • 이오스
    • 1,126
    • -1.49%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90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2.71%
    • 체인링크
    • 24,770
    • -3.32%
    • 샌드박스
    • 938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