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2014년 ‘제5기 쿨드링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쿨드링커 캠페인은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는 신주류문화세대가 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 2004년 주류 업계 최초로 ‘쿨 드라이버 캠페인’ 펼치며 건전음주 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며 이어 2005년 ‘쿨드링커 캠페인’으로 확장시켜 그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된다. 전국 22개 대학교에서 지원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책임있는 음주활동을 홍보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책임있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쿨드링커 캠페인을 진행해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