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6일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대전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서비스센터는 서울 구로본동에 있는 서울서비스센터와 함께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전국에 43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를 가지고 있다.
대전서비스센터는 총면적 약 1만2900m²로 22개 스톨(정비가동능력), 연간 1만4400대의 정비능력을 갖췄다. 서비스센터는 사전 예약 정비제도와 현장 접수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첨단 종합정비 작업 공간 외에도 인터넷룸과 여성전용 파우더룸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대전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 관리해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와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