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호에이엘ㆍ동양강철, 현대로템 철도 수주 7000억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4-02-07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강선 KTX를 포함해 올 한해만 1조원에 달하는 철도 차량 국내 발주 가운데 7000억 정도를 현대로템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1차하청업체인 대호에이엘과 동양강철이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26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50원(2.02%) 상승한 2520원에 거래중이다. 동양강철(2.58%)도 오름세다.

올해 1조원에 달하는 철도 입찰이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은 7000억원대의 수주를 자신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현대로템의 KTX2 동체를 공급하고 있는 동양강철과 철도차량을 제작하고 있는 대호에이엘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현대로템이 사실상 국내 독점 기업으로 70%가량은 수주할 것”이라며 "KTX2의 경우 동양강철이 강철을 공급하고 이를 대호에이엘이 철도차량으로 제작해 현대로템에 공급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67,000
    • -2.41%
    • 이더리움
    • 2,781,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86,100
    • -6.25%
    • 리플
    • 3,354
    • +1.45%
    • 솔라나
    • 184,500
    • -0.27%
    • 에이다
    • 1,044
    • -3.24%
    • 이오스
    • 741
    • +0.95%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5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90
    • +1.25%
    • 체인링크
    • 19,480
    • -1.12%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