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개막식, 크고 화려... 성화 점화자ㆍ마지막 노래 끝내 비밀

입력 2014-02-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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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8일 새벽 1시 14분(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다. 그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싸였던 개막식의 윤곽이 리허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입을 통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7일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소치올림픽 개막식에 대해 매우 큰 규모의 화려한 축제라고 표현했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목격자 중 한 명은 이 통신사를 통해 “그냥 입이 떡 벌어진다”며 “내 눈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개막식이 내 기준을 초월했다”고 개막식의 웅장함을 전했다.

또한 ‘모스크바 타임스’는 개막식에서 고전음악, 발레, 전통 깊은 도시, 아방가르드 예술, 건축 등 러시아의 자랑거리가 열거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최종 리허설에서 개막식의 대부분을 노출했지만, 성화 점화자와 개막식의 말미를 장식하는 노래만큼은 철저히 감춰 궁금증을 더했다.

전 세계의 개막식 시청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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