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24)에 대한 외국 매체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미녀 선수 20명’을 선정, 김연아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권 선수 중 유일하다.
나머지 19명의 자리는 미국과 러시아 등 서양 선수들로 채워졌다. 러시아 컬링 대표로 출전하는 안나 시도로바가 첫 손으로 꼽혔다. 피겨스케이팅의 애슐리 와그너(미국), 아이스댄싱의 타니스 벨빈(캐나다), 스노보드의 실리에 노렌달(노르웨이) 등도 함께 선정됐다.
김연아는 앞서 4일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소치 미녀 3인방’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