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오른 3조6926억원으로 , 당기순이익은 17.8% 증가한 25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9.1%줄어든 13조5327억원, 영업이익은 14.2% 감소한 7626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제철은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579억39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