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2.17%↑…미국 고용지표 개선 기대로 상승

입력 2014-0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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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7% 급등한 1만4462.41에, 토픽스지수는 2.30% 오른 1189.14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2% 상승한 8387.35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0.76% 상승한 3010.9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83% 오른 2만1600.81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50% 상승한 2만411.83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30일보다 0.53% 하락한 2022.32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0.11% 오른 2035.38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는 ‘춘제(설날)’ 연휴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휴장에 들어가 전날까지 문을 열지 않았다.

각국 증시는 전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2만건 감소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33만5000건 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노동생산성도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 향상폭도 시장 예상치인 2.5%보다 훨씬 높은 3.2%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 등 월간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18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스티븐 홀마릭 콜로니얼퍼스트스테이트글로벌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펀더멘털이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글로벌 경제도 지난해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북미시장 비중이 거의 절반에 이르는 혼다가 2.9% 급등했다. 소니는 전날 감원과 조직재편 등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면서 4.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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