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벤처스는 다음달 9일까지 갤러리아ㆍ신세계ㆍ현대ㆍ롯데백화점에서 ‘가구 대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대 35%까지 할인되는 이번 가구대전은 4대 백화점의 수도권 19개, 부산 3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총 3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7일 수원점과 타임월드점을 시작으로 20~26일 센터시티점,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주점으로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점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1~27일 영등포점까지 수도권 4개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백화점 행사는 12일 무역센터점, 14일 킨텍스점 외 4개 매장에서 5일간 이어진다.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16개 지점에서 가구대전을 연다. 서울 5개, 경기 5개, 부산 3개 지점 및 대전ㆍ울산ㆍ포항점에서 행사가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점은 7~13일, 대구점은 14~23일, 서울 본점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 평촌점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디자인벤처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백화점별로 대표 인기상품을 선정해 특별 기획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로맨틱 서랍침대와 와이드체스트를 25% 할인하고 현대백화점은 로맨틱 7단 서랍장, 갤러리아백화점은 콜린스빈티지 5단 책장과 장식장을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찰스턴벽시계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모든 제품은 한정수량이며 혼수ㆍ서재ㆍ소파 등 ‘봄 인테리어 특집전’도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