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기대출 피해, 저축은행 4곳도 당했다

입력 2014-02-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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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4곳도 KT 사기대출에 당했다.

7일 금융업계와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기대출에 연루된 금융회사는 국민, 농협, 하나 등 시중은행 3곳과 저축은행 10곳 등 13곳과 더불어 저축은행 4곳이 추가로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금융회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에 대한 점검을 다른 금융회사까지 확대키로 했다.

앞서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6개 협력업체 대표와 짜고 서류를 위조해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협력업체 대표들로부터 벤츠와 모닝 등 승용차와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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