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기대출 피해, 저축은행 4곳도 당했다

입력 2014-02-07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 4곳도 KT 사기대출에 당했다.

7일 금융업계와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기대출에 연루된 금융회사는 국민, 농협, 하나 등 시중은행 3곳과 저축은행 10곳 등 13곳과 더불어 저축은행 4곳이 추가로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금융회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에 대한 점검을 다른 금융회사까지 확대키로 했다.

앞서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6개 협력업체 대표와 짜고 서류를 위조해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협력업체 대표들로부터 벤츠와 모닝 등 승용차와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99,000
    • +0.52%
    • 이더리움
    • 4,13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89,200
    • +2.3%
    • 리플
    • 3,945
    • -1.82%
    • 솔라나
    • 263,800
    • +3.37%
    • 에이다
    • 1,191
    • +2.06%
    • 이오스
    • 969
    • +2.32%
    • 트론
    • 367
    • +3.67%
    • 스텔라루멘
    • 507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1.24%
    • 체인링크
    • 27,430
    • +2.58%
    • 샌드박스
    • 573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