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박준금이 송지효를 보고 기겁했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의 어머니(박준금 분)는 오진희(송지효 분)를 마주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간밤에 응급실에 실려 왔던 오창민의 어머니는 눈을 뜨자마자 오진희를 발견하고 소스라치며 “오진희? 네가 도대체 여기에 왜 있어?”라고 소리쳤다. 그는 여기가 어디냐며 자신의 아들 오창민을 계속해서 찾았다.
이에 오진희는 “여기 병원이에요. 어제 응급실 오셨고요”라고 침착하게 대답했지만, 오창민의 어머니는 “안 비켜?”라고 소리치며 오진희가 건넨 음식을 던졌다. 그는 오진희에게 “왜 네가 여기 있어!”라고 소리쳤고, 큰 소리를 들은 오창민이 달려오자 “왜 쟤가 내 앞에 있냐”며 다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