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신동엽이 지하철에서 한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의 모습을 재연했다.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 매일 지하철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를 만나도 되는지에 대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사연을 다 듣자마자 일어서며, 지하철에서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의 모습을 재연하겠다고 나섰다. 그러자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몸 닿는 건 꼭 해야 한다”며 “저럴 줄 알았다”고 장난쳤다.
신동엽은 모두를 일으켜 세운 후 자신이 여성을 지켜주는 남성을 재연했고, 허지웅을 여성으로 세웠다. 그러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 허지웅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했다.
재연을 마치자 허지웅은 “뭐야 이게”라며 자리로 돌아왔고, 성시경은 “아우 지저분해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