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객기, 취객 납치 시도로 비상착륙…“소치로 가자”

입력 2014-02-08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키 항공사 페가수스의 여객기 내에서 항공기 납치 시도가 발생해 비상착륙했다고 터키 도안뉴스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카리프를 떠나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술에 취한 남성 승객이 소동을 벌였다.

이 남성은 “기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며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가자”고 요구했다.

터키 공군은 항공기로부터 긴급 신호를 받고 F-16 전투기를 출동시켰다.

페가수스 여객기는 이스탄불 사비하교크첸 공항의 안전지대에 착륙했다.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 관계자는 “술에 취한 상태인 이 남성을 승무원들이 진정시켰다”며 “여객기는 비행을 계속해 목적지인 이스탄불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10여명이 탑승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이 남성은 우크라이나 국적”이라며 “승무원은 위협을 받자 곧바로 긴급 신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터키와 이스탄불 주재 우크라이나 영사관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60,000
    • +4.14%
    • 이더리움
    • 3,155,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2.58%
    • 리플
    • 2,177
    • +5.53%
    • 솔라나
    • 131,200
    • +3.39%
    • 에이다
    • 408
    • +2.26%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90
    • +2.49%
    • 체인링크
    • 13,290
    • +3.1%
    • 샌드박스
    • 13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