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530i 모델에 실용적인 옵션만을 장착한 ‘530i 컴포트 라인(이하 530i 컴포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BMW 530i 컴포트는 2003년 첫 선을 보인 5시리즈만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자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실속형 옵션 만을 채택,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530i 컴포트는 직렬 6기통 3리터 엔진으로 시속100km까지 단 6.7초 만에 도달하는 기존 5시리즈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17인치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펑크시 시속 80Km 속도로 최고 150 Km 까지 주행 가능) 장착 등 최상의 드라이빙을 위한 안전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10 스피커 하이파이 시스템, LG핸드폰(통합형 폰 솔류션), 온보드 8.8인치 TV 모니터, 내비게이션, 도난 경보장치 등 핵심적인 편의사양만을 채택해, 기존 스포츠 모델에 비해 1000만원 이상 저렴한 879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