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이청용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본머스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청용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청용은 전반 21분, 마크 데이비스가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득점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5일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한동안 침묵했던 이청용은 1년1개월 만에 맛 본 골맛이다. 볼턴은 승점 1점을 추가한 볼턴은 리그 19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