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교 성지 메디나에 있는 한 호텔에 화재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순례자들이 주로 묶는 이 호텔은 당시 700여명이 투숙하고 있었다. 화재는 이날 오후 발생했으며 몇 시간 만에 진압됐다. 당국은 생존자들을 인근 호텔로 옮기고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메디나는 메카에 이어 사우디 제2의 성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가 이 곳을 찾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교 성지 메디나에 있는 한 호텔에 화재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순례자들이 주로 묶는 이 호텔은 당시 700여명이 투숙하고 있었다. 화재는 이날 오후 발생했으며 몇 시간 만에 진압됐다. 당국은 생존자들을 인근 호텔로 옮기고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메디나는 메카에 이어 사우디 제2의 성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가 이 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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