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지난해 전년 대비 6.9% 증가한 3314억원(1~12월)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분리된 동아제약은 매출 3314억원에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 분할 이후인 지난해 3~12월까지 매출액은 2897억원, 영업이익은 27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박카스의 지난해 매출은 1792억원으로 전년 1709억원보다 4.9% 성장했다. 이밖에 지난해 가그린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2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