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차이는 무엇?

입력 2014-02-10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한층 고조돼가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메달획득이 기대되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차이는 무엇일까?

각 종목의 정확한 이름은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실내 아이스링크의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400m 트랙에서 경주하며 쇼트트랙은 111.12m의 비교적 짧은 트랙에서 경기를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동계 스포츠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 가운데 하나로 1863년 노르웨이에서 최초의 근대적 경주가 열렸다. 이후 1924년 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쇼트트랙은 1988년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뒤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제16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피드와 기록을 중시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은 파워와 지구력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는 쇼트트랙은 테크닉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경기다.

두 종목 모두 '스케이트 날'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을 선수의 기록으로 여긴다. 육상의 경우 몸통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을 기록으로 인정하는 것과 다른 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96,000
    • +1.1%
    • 이더리움
    • 3,326,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42,600
    • +1.05%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97,900
    • +1.33%
    • 에이다
    • 479
    • +1.05%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16%
    • 체인링크
    • 15,440
    • +1.45%
    • 샌드박스
    • 34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