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 빅토르 안)가 쇼트트랙 15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네티즌들의 환호과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bein******는 "안현수 멋지다~메달 뿐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princ******는 "안현수선수도 축하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러시아 국기들고 경기장 도는 모습이 왠지 슬퍼보였어요 ㅜㅜ 안현수 선수! 어려운 결정 하신 만큼 꼭 금메달 땄으면 좋겠어요 쇼트트랙 황제 화이팅" "왕의 귀환, 안현수,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현수 지금은 빅토르 안 동메당 따는 장면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안현수 올림픽 끝나면 결혼한다는데" "안현수 우나리 결혼, 안현수 선수 끝까지 최선 다하고 결혼도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