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러시아, 안현수 쇼트트랙 동메달 획득에 '열광'

입력 2014-02-11 0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쇼트트랙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가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러시아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빅토르 안)에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하던 TV 아나운서는 빅토르 안을 연호했고 러시아 관중 역시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국기를 펼쳐들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의 성원에 답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이타르타스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인 빅토르 안이 남자 1500m 결승에서 3위에 올라 러시아에 다섯 번째 메달을 안겼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세바스티얀 크로스는 자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현수가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지 뉴스채널 러시아 투데이도 안 선수의 동메달 소식과 함께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쇼트트랙 대표로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95,000
    • -3.25%
    • 이더리움
    • 2,742,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8.23%
    • 리플
    • 3,298
    • -0.33%
    • 솔라나
    • 179,700
    • -3.18%
    • 에이다
    • 1,029
    • -4.99%
    • 이오스
    • 723
    • -2.17%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10
    • +0.61%
    • 체인링크
    • 18,970
    • -4.34%
    • 샌드박스
    • 396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