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정동하 "문제없는 거래…적법한 절차 취하겠다"

입력 2014-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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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뮤직)
가수 정동하가 중고차 거래와 관련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11일 오전 정동하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당황스런 상황"이라며 "자동차를 판매할 때 확실히 상태를 설명했고, 점검도 마친 것으로 안다. 몇 달이 지나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니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적법한 절차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동하는 지난해 10월 자신 소유의 자동차를 중고로 판매했다. 그러나 구매자가 차의 상태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불 및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한편 록밴드 부활의 보컬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정동하는 오는 3월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4 정동하 콘서트 비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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