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즐로 바이리니 바이리니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오는 7월 1900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리아니는 지난 7일 인터뷰에서 “S&P500지수가 오는 7월까지 6%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S&P500지수는 지난 1월15일부터 3주 간 5.8% 하락했다.
그는 최근 증시 하락에 대해 “시장의 매도세에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게 좋다”면서 “아르헨티나와 터키에서 문제가 보여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했지만 나를 불편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에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시장의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 부진으로 S&P500지수는 떨어졌다.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은 올들어 3조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