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과 연루된 NS쏘울이 2대 주주로 있는 다스텍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1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다스텍은 14.63%(150원) 하락한 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스텍은 보합세로 마감한 전날을 제외하고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년여 만에 다시 동전주로 전락했다.
금감원은 다스텍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텍의 2대 주주가 주식 200만주(지분율 11.89%)를 갖고 있는 NS쏘울로 최근 KT 자회사 직원과 짜고 17개 금융회사로부터 3100억원의 사기대출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부당대출과 관련한 경찰 발표를 앞두고 다스텍의 매도 물량이 갑자기 쏟아진 점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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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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