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 영동 폭설피해지역 찾아 복구활동 벌여

입력 2014-02-1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은 11일 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일부 산간마을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큰 강원 영동지역에서 50여명의 KEPCO 119 재난구조단원이 약 8시간 동안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구조단원들은 폭설로 고립된 피해마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와 건물의 복구 작업과 더불어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작업도 시행했으며, 교통이 끊겨 식량 조달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라면 60박스도 전달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0여명으로 구성된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조단은 주요행사 응급의료 지원은 물론, 연평도 포격피해와 최근의 여수 기름유출 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5,000
    • -1%
    • 이더리움
    • 4,64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9%
    • 리플
    • 1,934
    • -7.33%
    • 솔라나
    • 348,200
    • -3.09%
    • 에이다
    • 1,379
    • -8.8%
    • 이오스
    • 1,131
    • +1.34%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9
    • -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21%
    • 체인링크
    • 24,430
    • -1.85%
    • 샌드박스
    • 1,028
    • +5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