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의 법칙' 엄정화 이재윤 몸매 폭로, "만질 뻔"…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2-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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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관능의 법칙, 이재윤

▲사진 = 뉴시스

배우 엄정화가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재윤에 대해 "몸이 조각 같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꽁트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이재윤 베드신 뒷이야기를 폭로하며 몸매를 극찬했다.

엄정화는 "이재윤이 보통 컷을 하면 남자들도 수건으로 가리고 다니는데 이재윤은 가리지 않고 그냥 다닌다. 다들 가운을 입는데 겨울에도 가리지 않더라"며 "몸매가 정말 조각 같다. 저도 모르게 손을 뻗을 뻔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재윤은 "가끔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내 몸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다. 베드신 당시 정신이 없었다. 다 벗고 돌아다닌 건 아니다. 그래도 중요한 부분은 다 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 관능의 법칙 소식에 네티즌은 "엄정화 관능의 법칙, 이재윤 몸매 보고 싶다", "엄정화 관능의 법칙, 이재윤 몸 어떻길래", "엄정화 관능의 법칙, 이재윤 몸 보러 꼭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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