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바쁜 ‘타짜2’ 촬영중 유네스코 홍보대사 활동 “힘 보태겠다”

입력 2014-02-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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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의 낙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3일 열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를 비롯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 시작 전, 신세경은 유네스코 포토월을 발견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환갑’을 축하하는 낙서들이 채워진 것을 보고 신세경 역시 펜을 들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신세경이 남긴 메시지는 ‘교육이 희망입니다 유네스코 파이팅’였다.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신세경은 “우리나라도 교육을 통해 성장한 나라다.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 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홍보대사가 되고 원래 관심 가졌던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빈곤의 뿌리를 끊을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원하는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비췄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이 유네스코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민동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어떤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어떤 교육에 관심을 갖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최근 ‘과속 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타짜2-신의 손(가제)’에서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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