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학기 용품 대전…역대 최대 물량”

입력 2014-02-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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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신학기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문구류, 서적, 가방, 의류를 사상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으며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학생가구, 악기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문구류는 13일부터 대표 품목 최저가 기획전이 열린다. 캐릭터 스케치북(10권) 2900원, 캐릭터 색연필ㆍ사인펜(12색) 2000원 등이다. 1000원, 2000원 균일가전도 진행하며 역대 최대 물량인 모닝글로리ㆍ바른손 등 노트 150만권을 선보인다.

20일부터는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A4 복사지 1박스(2500매)를 시중가 대비 약 25% 저렴한 1만3500원에 판매하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문구를 별도로 모아 ‘캐릭터 문구 대전’도 연다.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YG 빅뱅 캐릭터 문구는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YG 빅뱅 상품은 행사 기간 중 20% 할인 판매한다. 디즈니ㆍ헬로키티ㆍ시크릿쥬쥬ㆍ미니돌ㆍ라바ㆍ리락쿠마ㆍ르슈크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문구가 판매되며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23일까지는 디펄스ㆍ에드윈ㆍ디키즈ㆍ체이스컬트 등 10여개 브랜드가 캐주얼 의류 1+1 행사와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새학기 맞이 학생 가구 대전’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학생 의자ㆍ책상, 책장, 침구류 등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며 기획전 내 상품 구매 합산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듀오백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 한정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3일부터 홈플러스 매장에서 복사지를 제외한 신학기 문구용품을 신한ㆍ현대ㆍKB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을 받은 고객이 20일 이후 황금돼지띠 초등학생 입학통지서를 가져오면 돼지저금통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김명철 문화상품팀장은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해 문구 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평균 준비 물량보다 30% 늘려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며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용품 균일가 판매, 상품권 증정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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