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해결사 검사에 네티즌 "로맨스로 얼렁뚱땅 덮지마"

입력 2014-02-12 2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미 해결사 검사

▲방송인 에이미(32·여·본명 이윤지)의 해결사로 나섰던 춘천지검 전 모(37) 검사 측 임신원 변호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에이미 해결사 검사 전 모씨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에이미와 전 검사의 스캔들이 새삼 화제다.

에이미와 전모 검사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될 당시 피의자와 담당 검사로 만났다. 이후 에이미가 출소한 후인 2012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에이미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출소 후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몸이 많이 아팠던 무렵 전 검사가 적극적으로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주었기에 삶의 희망을 찾았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같이 있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과 외로움을 달래고자 같이 고양이 두 마리를 샀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스캔들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에이미의 성형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장 최모씨에게 에이미씨가 치료비와 재수술을 받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이미, 해결사 검사. 두 사람 스캔들을 미화해선 안된다” , “에이미 해결사 검사! 로맨스로 얼렁뚱땅 덮으려고 하지 말아라” , “에이미 해결사 검사. 절대 이쁜 커플은 아니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11,000
    • +1.21%
    • 이더리움
    • 4,06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92
    • +5.33%
    • 솔라나
    • 252,500
    • +0.96%
    • 에이다
    • 1,139
    • +0.89%
    • 이오스
    • 932
    • +2.76%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80
    • +1.17%
    • 샌드박스
    • 5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