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은퇴 이규혁 연금은 얼마?

입력 2014-02-13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규혁 연금

▲사진=뉴시스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은퇴를 선언한 이규혁 선수가 받게 될 연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혁 선수는 올림픽에 6차례 출전했지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

12일(한국시간) 이규혁 선수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4를 기록했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이규혁은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며 "가장 기쁜 것은 아직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 가장 슬픈 점은 이제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규혁은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에 이어 2014년 소치까지 6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러나 올림픽 메달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규혁 선수는 올림픽 노메달이어서 올림픽 메달 상금은 받을 수 없지만 점수제로 운영되는 연금은 받을 수 있다.

올림픽에서는 노메달이지만 각종 세계 선수권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등에서 금은동을 휩쓴 바 있어 연금점수 획득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8,000
    • +0.32%
    • 이더리움
    • 4,722,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79%
    • 리플
    • 2,009
    • -6.12%
    • 솔라나
    • 353,500
    • -0.76%
    • 에이다
    • 1,458
    • -3.44%
    • 이오스
    • 1,190
    • +11.11%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97
    • +2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1.6%
    • 체인링크
    • 24,240
    • +3.77%
    • 샌드박스
    • 851
    • +5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