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월드, 김황식 인맥주?…지방선거 앞두고 정치테마 들썩

입력 2014-0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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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테마주로 꼽히던 이월드가 이번에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인맥테마주로 거론되며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이월드는 3원(-0.36%) 하락한 838원 약보합권에 거래중이다.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이 강원도 고성군에 20만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DMZ테마주로 꼽혔다.

이날 이화공영, 일신석재 등 관련주들이 이산가족 상봉 무산 우려에 동반 약세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증권관련 게시판 등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이월드가 김황식 전 총리와 인맥주라는 이야기가 퍼트리자 하락세를 접고 보합세까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김황식 전 총리와 박회장이 전남 장성 출신인데다 광주제일고에 서울대 동문이라는 것이다. 우원개발이 사외이사가 광주고에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김 전 총리 관련주라는 이유인데 실제 인맥주는 이월드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테마주는 실제 회사 관련성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대통신, 코엔텍, 링네트, 써니전자 등 정치테마주들이 또 다시 들썩이는 현상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출마 여부도 불확실하고 정치테마 관련주에 대한 수혜 관련성이 크지 않은 경우도 있다”면서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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