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부럼 깨기 화제…오곡밥 만들기에도 관심

입력 2014-02-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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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부럼, 오곡밥 만들기

(사진=뉴시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대보름 부럼과 오곡밥 만들기가 화제다.

13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대보름 부럼과 오곡밥 만들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보름에는 한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며 부럼을 깨물기도 한다. 또 한 해 운이 좋아야 한다고 이웃 간에 오곡밥을 나눠 먹는다.

부럼으로 많이 먹는 땅콩·호두·잣 등은 견과류에 속한다. 이들에는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켜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중·노년층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곡밥은 비타민과 미네랄·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찹쌀·조·수수·팥·콩을 섞어 만들어 쌀밥에 비해 열량이 20% 정도 적다. 칼슘과 철은 2.5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곡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잡곡의 알갱이 크기가 서로 다르므로 딱딱한 팥은 미리 삶아 두고, 알갱이가 작은 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욱 좋다. 쌀과 잡곡은 7 대 3 비율이 적당하다.

대보름 부럼 오곡밥 만들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보름 부럼 오곡밥 만들기, 1년내내 먹어도 좋아" "대보름 부럼 오곡밥 만들기, 발렌타인데이만 챙길게 아니다" "대보름 부럼 오곡밥 만들기, 초콜릿보다 건강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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