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진심의 차이 1년만에 2400억 판매

입력 2014-0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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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의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출시 1년만에 2400억원이 판매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3일 ‘진심의 차이’가 지난해 1월28일 출시 이후 1년동안 1만2500건, 수입보험료 2400억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1월말 기준 전체 계약 가운데 8% 계약이 환급률 100% 넘었다.

전체계약 중 우수한 환급률을 달성한 계약은 지난해 3월 체결된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납입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글로벌채권형Ⅱ 20% 선택)으로 115.5%의 환급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체결된 월납보험료 20만원, 5년납 계약(글로벌컨슈머주식형 80%, 미국하이일드채권형 20% 선택)은 106.7%의 환급률을 거뒀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두 계약 모두 채 1년이 되지 않는 운용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보험상품에서 볼 수 없는 환급률을 보여주고 있다”며“이는 선지급 판매수수료 지급체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해지공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납입기간 동안 최장 7년에 걸쳐 판매수수료를 분급하는 구조로 초기환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판매 수수료를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초기환급률을 대폭 개선시켜 고객 입장에서 설계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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