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국내 게임 흥행”…지난해 영업익 전년 대비 7% 상승

입력 2014-02-13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3%, 7% 증가한 1553억엔(약 1조6386억원), 507억엔(약 53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슨 최승우 대표는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의 인기가 지속됐고, 한국에서 신작 및 기존 게임 흥행에 힘입어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과 서구 지역은 아쉬운 성과를 거뒀지만 현지의 유망한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다양한 사업 제휴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넥슨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억엔(약 3636억원), 3억3000만엔(약 3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96% 감소했다. 4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이 121억엔(약 1262억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으며 한국(34%)과 일본(24%), 북미·유럽(7%) 등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520,000
    • -2.62%
    • 이더리움
    • 2,77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8.52%
    • 리플
    • 3,350
    • +1.58%
    • 솔라나
    • 183,300
    • -1.98%
    • 에이다
    • 1,045
    • -3.6%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332
    • +0.61%
    • 스텔라루멘
    • 409
    • +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1.57%
    • 체인링크
    • 19,400
    • -2.46%
    • 샌드박스
    • 410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