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박세영, 5000m 남자 계주 탈락...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입력 2014-02-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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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속한 박세영(21)이 석연찮은 5000m 남자 계주 결승전 진출 실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한빈(26)과 이호석(28), 박세영(21), 신다운(21)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박세영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준비도 많이 했는데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며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서 그는 “정말 아쉬운 상황이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5000m 남자 계주에서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경기 막판 미국의 에두아르도 알바레스와의 충돌로 인해 이호석이 넘어지며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마지막까지 한국의 어드밴스드 진출을 기대했지만, 이 또한 좌절돼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던 네덜란드와 카자흐스탄은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에 진출했으며, 한국과 충돌했던 미국 역시 어드밴스드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5000m 남자 계주 결승전은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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