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공장 주변 유출 암모니아 정화 완료

입력 2014-02-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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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와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탱크 배관 폭발 사고가 난 빙그레 공장 주변 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25분 현재 각 지점의 암모니아 농도는 5ppm 이하로 측정됐다.

폭발 사고 직후 다량의 암모니아 가스가 인근 주택가로 퍼져 나가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았다. 일부는 눈 통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군부대는 사고 직후 제독차 등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5분께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5t짜리 암모니아 탱크의 배관이 폭발해 하청업체 직원 도모(55)씨가 숨지고 이모(50)씨 등 직원 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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