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가 지난해 4분기에 19억8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39억6000만 달러의 손실에서 순익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은 1.34달러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주당 1.15달러로 블룸버그가 23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 평균 97센트를 웃돌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AIG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1% 오른 49.59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2.3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