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해야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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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LG전자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동력을 찾기 힘들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3위권 스마트폰 업체의 경쟁 심화 우려로 LG전자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올 한해 주가 흐름은 '상저하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시작한 스마트폰 마케팅 투자 효과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김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도 2분기 이후 강화돼 출하량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가전 사업은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LG전자 가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의 경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지난해 초 북미 대형 유통채널 로우스에 신규 진입했던 역기저 효과로 상반기 가전 부문 매출액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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