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유니슨,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下’

입력 2014-02-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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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했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14.95%(340원) 떨어진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유니슨이 최근 4개년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64% 감소한 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손실은 6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손실은 245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매출감소와 재고평가 손실,그리고 사업이 중단된 부문의 감액조치가 이뤄지며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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