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손 잡고 소기업·사회적 기업·벤처·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생활용품·서비스 공모’ 사업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생활용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성장시키기 위한 공모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기술개발 등 R&D(연구개발) 지원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지원 △기계·장비임대 사업비 1개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 등을 해준다. 연간 비즈니스 컨설팅도 제공된다.
기금규모는 총 5억원으로 10개 내외의 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비용은 ‘유한킴벌리 액티브 시니어 기금’에서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유한킴벌리 홈페이지(www.y-k.co.kr)나 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