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태양은 가득히’윤계상, 3년 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4-0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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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13일 배우 윤계상을 만났다. 윤계상은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KBS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 고시생부터 희대의 딜러까지 극과 극의 이중 인생을 사는 남자 정세로 역을 맡아 상남자로 변신한다. 윤계상은 “정통멜로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좋은 작품이 들어왔다. 지금껏 했던 작품 중 가장 남자답고 강한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탄탄한 드라마의 대본이 있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정세로 역할을 제의받았을 때 정말 하고 싶었다. 영화 ‘풍산개’에서도 강한 남성이었지만 말을 하나도 안 했다. 이번에는 말을 많이 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극중 정세로라는 캐릭터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후 복수를 다짐하며 이은수라는 이름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윤계상은 “정세로에서 이은수로 변하면서 감성적으로 쏟아 붓는 부분이 많다”며 “기존 복수극 속 인물이 차분하고 차가운 기운을 가진 캐릭터였다면 정세로는 뜨겁다. 그때그때 감정을 폭발시킨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품 속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많이 닮았다. 원래 부드러움보다 남자에 가까운 사람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계상은 공개연인 이하늬를 언급했다. 그는 “이하늬가 열심히 응원해 주고 기대를 많이 해 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감성이 참 좋았다’ ‘이 대사가 참 좋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월요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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