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중국 1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2.5%↑… 전월과 같아

입력 2014-02-14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산자물가는 1.6% ↓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

중국 국가통계국은 14일(현지시간)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4%를 소폭 웃도는 상승폭이며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치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보다 1.6% 하락해 전월의 1.4%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전문가 예상과는 부합했다.

특히 PPI는 2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1997~99년 외환위기 당시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지속해 디플레이션 불안을 고조시켰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CPI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4%에서 3%로 낮추면서 “인민은행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은 다소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00,000
    • -0.68%
    • 이더리움
    • 4,05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62%
    • 리플
    • 4,098
    • -1.75%
    • 솔라나
    • 287,100
    • -1.75%
    • 에이다
    • 1,157
    • -1.95%
    • 이오스
    • 954
    • -2.85%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51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0.17%
    • 체인링크
    • 28,430
    • -0.18%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