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물가상승률 안정에 상승…닛케이 0.63% ↑

입력 2014-02-14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증시에 유입된 가운데 중국의 물가지수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63% 상승한 1만4625.92에 토픽스지수는 0.17% 오른 1201.7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2105.24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3% 오른 3040.69를 기록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94% 상승한 2만2373.8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4% 뛴 8555.91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전날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엔화 가치 약세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9% 상승한 102.26엔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소니는 0.35% 상승했으며 니콘은 1.83% 올랐다.

중국증시는 물가상승률 안정세에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4%를 소폭 웃도는 상승폭이며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치다.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보다 1.6% 하락해 전월의 1.4%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전문가 예상과는 부합했다.

조지 부부라스 에쿼티트러스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그간 신흥시장의 매도세는 비정상적이었다”면서 “이는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시장에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0.40%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90,000
    • -1.86%
    • 이더리움
    • 2,78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4.28%
    • 리플
    • 3,382
    • +2.42%
    • 솔라나
    • 184,000
    • +0.44%
    • 에이다
    • 1,042
    • -2.53%
    • 이오스
    • 735
    • -0.41%
    • 트론
    • 333
    • +0.6%
    • 스텔라루멘
    • 40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30
    • +1.73%
    • 체인링크
    • 19,640
    • +0.46%
    • 샌드박스
    • 409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