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패션] 피엘라벤, ‘별그대’ 감초 배우 김희원의 아웃도어 스타일

입력 2014-0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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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이 매회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흥미로운 소재와 빠른 전개를 중심으로 이슈메이커 주연들과 감초 역할 조연의 캐미, 이 완벽한 조합이 드라마 인기의 원동력이다.

그 중 남남커플인 오상진(유석 분)과 김희원(박형사 분) 콤비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거나 이완시켜 드라마의 감칠맛을 잘 살려준다. 특히 박형사 역을 맡은 김희원의 아웃도어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살인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김희원은 드라마 내용 전개상 중요인물로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극초반부터 확실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깨알 같은 웃음과 함께 이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상진과는 상반된 이미지로 덥수룩한 머리에, 면도도 하지 않은 얼굴의 형사지만 그만의 편안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며 주연 못지 않은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 준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후드 부분 퍼가 포인트인 점퍼와 기능성 이너 코디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박형사가 착용한 브랜드는 피엘라벤(FJALL RAVEN).

브랜드 관계자는 “실제로도 김희원은 촬영현장과 일상생활에서도 ‘피엘라벤’의 제품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엔딩에 대한 추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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