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나를 돌아봐
▲사진 = 빅스 '나를 돌아봐'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듀스 20주년 헌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빅스는 듀스의 데뷔곡 '나를 돌아봐'를 재해석, 14일 음원 공개한다. 빅스의 '나를 돌아봐'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나를 돌아봐'는 1990년대 가요계 큰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최고 힙합그룹으로 우뚝 서게 한 듀스의 데뷔곡이다.
빅스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년특집에서도 듀스의 노래를 불렀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2' 추모연가 특집에 출연해서도 고(故) 김성재 솔로곡 '말하자면'을 재해석했다.
듀스20주년헌정 앨범 제작사 제이원파트너스 이창섭 대표는 "헌정앨범이 막바지 단계로 가고 있으며, 3월에 정규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듀스 헌정에 힘을 보태준 후배 가수들과 작곡가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빅스 나를 돌아봐 소식에 네티즌은 "빅스 나를 돌아봐, 꼭 들어봐야지", "빅스 나를 돌아봐, 아 추억이 떠오른다", "빅스 나를 돌아봐, 재해석 어떻게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