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위메프 손잡았다…16일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 4’오픈

입력 2014-0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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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래텍

그래텍은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래텍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미디어인 ‘곰TV’와 e스포츠를 방송 중계하는 ‘GOM eXP’ 등 자체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위메프와 함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 4’로 첫 발을 뗀다. 위메프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리그인 ‘GOM 클래식 시즌 4’의 스폰서로 선정되어 전세계 e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 4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eXP가 브루드 워의 향수를 지닌 팬들과 ‘스타크래프트 II’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대회다.

이 대회는 홍진호, 허영무, 염보성 등 전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출전을 알려 개막 전부터 e스포츠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삼성동에 위치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GOM eXP’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경기를 독점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래텍 박정민 브랜드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앞으로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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