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m 계주 결승'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를 5000m 계주 결승에 올려놓으며 향후 경기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현수(빅토르 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44초331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러시아는 4위로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계주 우승 후보로 꼽히던 캐나다 넘어지며 중국-이탈리아에 이어 3위로 올라섰고 안현수의 맹활약에 2위, 1위로 치고 올라가며 결승선에 들어왔다.
안현수가 출전하는 남자 5000m 계주 결승은 오는 22일 토요일 새벽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5000m 계주 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5000m 계주 결승, 아 꼭 봐야지", "5000m 계주 결승, 안현수 승리해라", "5000m 계주 결승, 이 경기보면서 반성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