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기초의회의 구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이 당초 일정보다 늦춰진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비후보등록일은 이달 21일부터였지만,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과 이에 따른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9일 늦춰졌다.
광역의회 시·도의원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등록(2월21일부터), 기초의회 군의원·군수 예비후보등록(3월23일부터)은 기존과 변동이 없다.
광역단체장인 시·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은 이미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5월14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