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장 결정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한 회 연장 방송되지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향후 결말에 대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알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태.
14일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트)가 한 회 연장을 결정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종영 날짜에 대해 "정확한 종영일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 소치올림픽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별그대가 한회 연장 되자 네티즌들은 연장 결정에 환호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수요일 목요일 별그대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는데 한회 연장되서 너무 좋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별그대 연장 결정에 결말이 더욱 궁금해진다”며 “제발 해피앤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구에서 400년 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과 한류 여신 천송이(전지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